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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카드

신한카드, 7년 연속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



신한카드(사장 위성호)가 7년 연속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됐다.

카드업계 최초 기록이다.

25일 사측에 따르면 GWP 코리아가 주관하는 '2015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선정에서 신한카드는 금융분야 대상과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신한카드는 2009년부터 7년 연속 대상을 받게 됐다.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은 신뢰경영을 실천함으로써 일하기 좋은 기업 문화를 쌓아가고 있는 회사를 선정하는 제도다.

GWP 코리아가 2002년부터 14회째 진행하고 있다.

금융, 공공, 제조 등 6개 분야에서 대상, 본상, 특별상을 시상한다.

이번 수상은 조직 내 원활한 소통에 대한 최고경영자(CEO)의 관심과 전 직원의 조직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한 점 등이 인정을 받은 덕택이라고 사측은 전했다.

신한카드는 지난 2월 GPTW가 주관하는 'Best Work Places in Asia, 2015'에서 아시아 베스트 기업에도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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