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회일반

부산멀티불꽃쇼에 130만명 몰려…유료석 5000장 판매

부산멀티불쇼에 130만명 몰려…유료석 5000장 판매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24일 부산 광안리 앞바다에서 펼쳐진 제11회 부산불꽃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부산멀티불꽃쇼'에 130만명의 인파가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

25일 부산시는 행사 당일 오후 8시 광안리해수욕장에 43만명이 모였고 광안리 해변도로(15만명), 민락수변공원(11만명), 해운대구(15만명), 남구(7만명) 등에서 모두 130만명이 불꽃축제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올해 불꽃쇼에서 불꽃 연출공간을 남구 이기대와 해운대구 동백섬으로 확대하면서 관람객을 분산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관광상품화를 위해 처음으로 도입된 유료화좌석은 전체 8000석 중 5049장이 최종 판매된 것으로 드러났다. 광안리해수욕장 관람객이 예년에 비해 4만명 정도 줄어든 반면 해운대구와 남구는 각각 6만명, 2만명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행사의 주무대인 광안리해수욕장 쓰레기 발생량은 2013년(30t), 2014년(25t)에 비해 감소한 22t이었다. 부산시와 수영구는 관람객들에게 노란색 쓰레기봉투를 제공했고 광안리해수욕장 20곳에 쓰레기 집하장도 마련했다.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리는 축제의 특성을 고려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 촉각을 곤두세운 부산시와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은 안전사고 없이 관람객들이 모두 안전하게 귀가하자 안도했다.

불꽃축제기간 부산도시철도 이용 승객은 106만7985명으로 나타났다. 부산교통공사는 열차 운행을 232회 늘리고 추가로 임시열차와 무정차 열차를 운영해 승객의 귀가를 도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