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업계

롯데그룹, 신격호 총괄회장에 업무보고 열흘째 중단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롯데그룹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열흘간 그룹 경영 상황을 보고 받지 못했다. 신총괄회장의 비서실과 집무실을 사이에 둔 형제간의 공방이 보고 중단의 원인이다.

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 총괄회장이 롯데를 설립한 이래 이처럼 장기간 업무 보고를 받지 못한 것은 롯데 창업 70년 만에 처음이다.

롯데그룹 측도 사실상 보고가 중단됐음을 인정했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지난 16일 이후 롯데 계열사 대표들이 신 총괄회장에게 경영 현황을 전혀 보고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16일 이전까지 신 총괄회장은 고령임에도 불구 직접 그룹내 계열사의 업무상황을 보고받으면서 건재함을 과시했다. 신총괄회장은 매일 오후 3~5시 사이에 그룹 계열사 대표들로부터 업무 진행 현황 등을 직접 보고 받고 질의하며 경영 상황을 파악해왔다.

보고가 열흘 가까이 중단되자 신 총괄회장은 답답함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9일 신동주 전 일본롯데 부회장이 신 총괄회장과 동반 외출에 나섰다. 이후 신 전 부회장이 이끄는 SDJ코퍼레이션측은 기존 비서실 임원의 해임과 재선임을 통보하며 롯데그룹과 갈등을 빚어왔다. 또 신 전부회장은 일본롯데 홀딩스 부회장 해임이 부당하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롯데그룹은 이에 대해 그룹 손실을 해임 이유라고 맞서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