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정치일반

'국정 교과서 논란'…朴대통령·여야 지지도 동반 하락

'국정 교과서 논란'…朴대통령·여야 지지도 동반 하락

朴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여야 모두 1.1%~1.6%p 하락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역사교과서 국정 전환을 둘러싼 논란이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정당의 지지도가 나란히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이택수 대표)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는 전주 대비 1.1%포인트 하락한 46.9%로 집계됐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새누리당이 전주 대비 1.4%포인트 떨어진 41.4%를 기록했고, 새정치민주연합도 1.6%포인트 하락한 24.7%에 그쳤다.

반면에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3.3%포인트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차기 대선 주자 지지도는 교과서 국정화의 선봉에 선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전주 대비 1.0%포인트 오른 20.9%로 17주 연속 선두를 유지했다. 반면 국정화 반대에 집중한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는 0.8%포인트 하락한 17.8%로 2위를 유지했고, 3위인 박원순 서울시장은 12.6%로 보합세를 보였다.

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7.5%로 4위,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6.9%로 5위, 유승민 전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4.5%로 6위를 차지했다.

다만 이번 주 대통령과 정당, 대선주자 지지도 변동은 모두 오차 범위 이내여서 통계적으로는 큰 의미가 없다는 평가다.

한편 이번 주간집계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84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무선전화(50%)와 유선전화(50%) 병행 임의걸기(RDD) 방법으로 조사했다. 응답률은 전화면접 방식이 20.3%, 자동응답 방식이 6.1%였다. 통계보정은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9%p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