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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朴대통령·여야지도부, 27일 국회서 '재회'

朴대통령·여야지도부, 27일 국회서 '재회'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김무성·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등 여야 지도부가 오는 27일 국회에서 재회한다. 지난 22일 박 대통령의 초청으로 청와대에서 여야 대표·원내대표가 '5자 회동'을 한 지 닷새만에 또다시 얼굴을 마주하는 것으로, 역사교과서 국정화 논란에 대한 공방이 재연될지 주목된다.

국회 관계자는 "박 대통령이 내일 국회에서 새해 예산안 시정연설 직전 20여분에 걸쳐 티타임 형식으로 여야 지도부를 만날 것"이라면서 "정의화 국회의장과 황교안 국무총리를 비롯한 5부 요인과 이병기 청와대 비서실장 등도 참석할 예정"이라고 연합뉴스에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내년도 예산안의 법정시한 내 처리와 함께 연내 노동개혁 관련 법안 및 경제활성화 법안,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동의 등의 조속한 처리를 국회에 당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동 시간이 길지 않은 만큼 심도있는 대화가 이뤄질 가능성은 크지 않다. 하지만 연말 정국의 최대 이슈로 떠오른 중·고교 역사교과서 국정화 전환 문제가 자연스럽게 주제로 등장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보인다.

티타임과 별도로 박 대통령이 김 대표 또는 여야 지도부와 별도의 만남을 가질지도 관심사다. 이와 관련,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박 대통령과의 독대 가능성에 대해 "그런 질문하지 말아달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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