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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건국대, 자기추천전형 '맞춤형 면접' 실시

/건국대학교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건국대는 24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2016학년도 수시모집 KU자기추천전형(학생부종합전형) 1단계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평가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24일 자연계, 25일 인문·예체능계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KU자기추천전형 면접평가는 학생들이 제출한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 등 서류에 기반을 둔 '개별 면접'으로 진행됐다. 지원자별로 15분 동안 전공수학능력과 인성, 잠재력과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학교 측에서 사전에 제시한 개별면접의 유의사항처럼 '자신이 제출한 서류를 꼼꼼하게 검토'하는 것이 면접 준비의 핵심이었다. 제출 서류의 진위여부와 개별 역량 확인을 위해 지원자별 '맞춤형' 개별 면접으로 진행됐기 때문이다. 철저하게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에 기재된 내용을 중심으로, 지원동기와 학교생활, 관심분야관련 활동 등에 관해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건국대는 학생부종합전형을 통해 학교생활에 충실하면서 자신의 관심영역을 적극적으로 탐색한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박찬규 입학처장은 "지원자의 맥락에 따른 맞춤형 면접질문을 해 서류 진위여부와 지원자가 갖춘 잠재적 역량을 파악하도록 사전에 모든 면접 평가자가 철저하게 준비하였다"고 말했다.

면접을 마친 지원자들은 "발표면접이 없어지면서 철저히 학생부 위주로 자신이 한 활동에 대한 진위여부와 그 내용을 자신이 잘 파악하고 기억하고 있는지에 대한 내용을 묻는 것 같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찬규 입학처장은 "공통 질문 없이 지원자별 서류에서 개별적으로 질문을 한다는 것이 면접평가자 입장에서는 추가적인 노력이 필요하지만, 지원자의 상황과 관심영역에 대한 열정 등을 더 꼼꼼하게 볼 수 있는 방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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