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올해 1~9월 매출(원수보험료)이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13조2792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삼성화재에 따르면 이 기간 장기보험은 보장성 중심의 비중 확대 전략에 따라 1.6% 성장했다.

자동차보험은 온라인 채널의 성장에 힘입어 9.6% 증가했다.

일반보험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8.5%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1.2% 증가한 7097억원을 기록했다.

보험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적자규모가 소폭 확대된 3383억원 손실을 냈다.

투자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1.0% 늘어난 1조2804억원을 시현했다.

보험영업효율을 판단하는 합산비율(손해율+사업비율)은 전년과 같은 102.5%를 기록했다.

일반보험과 장기보험은 각각 0.2%p, 0.9%p 개선된 62.0%, 87.5%의 손해율을 기록했다.

자동차보험은 80.5%로 전년 동기보다 0.1%p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