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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링크, 팬오션 위성통신·전자해도시스템 수주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SK텔링크는 팬오션의 위성통신서비스와 전자해도시스템을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SK텔링크는 국내 벌크선 규모 1위 해운사인 팬오션과의 서비스 계약에 따라 팬오션 전체 선박 76척 가운데 30척에 위성통신서비스를, 10척에는 전자해도표시시스템을 설치할 예정이다.

SK텔링크는 인말새트, 인텔셋 등의 위성을 활용해 선박에서 필요한 전화, 팩스, 고품질 데이터 통신을 지원하는 한편, 컴퓨터로 해도정보와 주변 정보를 표시해 선박 안전 강화에 도움을 주는 전자해도시스템을 월정액으로 공급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