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교육

서울 우신고·서대전여고 '일반고' 전환…내년 입학부터 적용

서울 우신고·서대전여고 '일반고' 전환…내년 입학부터 적용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올해 말 예정된 입학전형부터 서울 우신고와 대전의 서대전여고가 자율형사립고에서 일반고로 전환된다.

28일 교육부는 우신고와 서대전여고의 자사고 지정취소 신청에 동의하고 지난 27일 해당 교육청에 이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두 학교는 12월 예정된 일반고(후기고) 입학전형 때 내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다만 자사고 지정이 취소돼도 올해까지 입학한 기존 재학생은 졸업할 때까지 자사고 교육과정을 정상적으로 이수할 수 있다.

서대전여고는 계속된 신입생 미달과 많은 전학 등으로 심각한 재정 압박을 받은 끝에 일반고 전환을 결정했다. 서울 우신고도 최근 수년간 학생을 충원하는데 어려움을 겪었고 재단에서 수십억원을 투입해야 할 정도로 재정난에 시달려오다 8월 자사고 지정취소를 서울시교육청에 요청했다.

앞서 지난 8월에는 서울 미림여고가 교육청의 자사고 운영평가에서 기준점에 미달해 지정취소됐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자사고에서 일반고로 전환한 학교는 총 8곳으로 늘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