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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현대백화점, 기부하면 색깔 바뀌는 '디지털 자선 트리' 설치

현대백화점, 압구정점에 설치된 디지털 자선 트리 / 현대백화점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현대백화점은 내달 1일부터 압구정본점에서 '사랑의 열매'와 함께 '디지털 자선 트리'를 운영한다. 이 트리는 기기부를 하면 조명이 바뀌면서 캐롤 음악이 나온다.

기부 참여 방법은 디지털 자선 트리와 연결된 '기부봉'을 고객이 잡으면 그 횟수만큼 '연탄은행'에 연탄을 현대백화점이 기부하는 방식이다. 또 트리와 연결된 '키오스크(무인단말기)'에 지폐나 동전을 기부 받아 전액 사랑의 열매로 전달돼 소외된 이웃에게 쓰일 예정이다.

압구정본점에 마련된 트리는 원형 실타래 모양 공 60개를 지름 40㎝~1m 크기로 제작돼 8m 높이 나무 모양으로 설치한 뒤 각 공 안에 친환경 전구 1000개가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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