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유통일반

롯데, 삼성 화학 계열사 매각인수계약 체결

롯데그룹 화학계열사 롯데케미칼 여수공장. /롯데그룹



[메트로신문 김성현기자] 롯데그룹(회장 신동빈)과 삼성그룹(부회장 이재용)은 삼성의 화학 계열사 매각인수를 통한 사업부문 '빅딜'을 단행했다.

롯데그룹은 삼성SDI의 케미칼 사업부문과 삼성정밀화학에 대한 인수계약을 30일 오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수가가 3조원에 달하는 초대형 양수도 계약으로 국내 화학업계 최대 빅딜에 해당한다.

롯데그룹은 삼성 계열사가 보유하고 있는 삼성정밀화학의 지분 31.5%(삼성 BP화학 지분 49%), 삼성 SDI 케미칼 사업부문 분할신설 법인의 지분 90%를 각각 인수해 경영권 확보할 예정이다.

삼성 SDI 분할신설 법인의 지분 10%는 삼성SDI에 남겨 놓음으로써 양사 간 전략적 관계를 유지될 전망이다. 인수 절차는 내년 상반기 중으로 마무리되며 롯데 측은 인수되는 회사 임직원들에 대해 고용을 보장하기로 했다.

롯데그룹 석유화학 계열사 롯데케미칼은 지난해 14조90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번에 인수하는 3개사의 매출 4조3000억원을 합하면 화학분야 연 매출 규모는 20조원에 육박하게 된다.

한편, 이번 빅딜은 신동빈 회장의 제안으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 SDI의 케미칼 사업부문은 가전, 전기전자 제품, 자동차 내외장재 등에 사용되는 고부가합성수지(ABS) 생산능력이 국내 2위 수준이며 세계 6위의 M/S를 확보하고 있다.

삼성 SDI 케미칼 사업부는 지난해 2조725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정밀화학은 1조2105억원, BP화학은 413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