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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유플릭스 무비 '프리미엄 팩' 신규 출시

LG유플러스 모델들이 유플릭스 무비 '프리미엄 팩'을 소개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LG유플러스는 유플릭스 무비 월정액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매월 5500원을 추가하면 최신영화 300여편을 무제한 시청할 수 있는 '프리미엄 팩'을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프리미엄 팩에 가입하면 극장개봉이 종료되고 6주 뒤의 최신영화 300여편을 비용 걱정 없이 감상할 수 있다. 최신영화가 편당 평균 2500원~4500원 안팎의 유료결제인 점을 감안하면, 프리미엄 팩을 통해 100만원 상당의 영화비용을 아낄 수 있다.

기존에 유플릭스 무비에서는 월정액(7000원)을 통해 고전영화와 미국드라마 등 2만3000여편의 주문형비디오(VOD)를 마음껏 시청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매월 70편~80편의 최신영화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는 한편 프리미엄 팩 출시를 기념해 가입 시 1개월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문현일 미디어사업팀장은 "이제 유플릭스 무비 프리미엄 팩을 통해 고전명작부터 최신영화까지 한번에 모두 감상할 수 있게 됐다"면서 "시간과 비용 걱정 없이 '내 손안의 영화관'에서 영화의 바다에 빠져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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