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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소아암 치료비 2000만원과 헌혈증 나눔

KB국민카드 임직원이 6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소아암 환아를 위한 헌혈증 마련을 위해 헌혈을 하고 있다.



KB국민카드(대표이사 김덕수)는 6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임직원 사랑나눔 헌혈 행사'를 통해 마련한 헌혈증과 치료비 2000만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오연천)에 전달했다.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아암 환아에게 전달된다.

헌혈증은 수혈을 받는 과정에서 생기는 본인 부담금을 감면받는 데 사용된다.

소아암 환아는 항암치료 과정에서 지속적인 수혈을 필요로 한다.

치료비 2000만원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의 지원 심사를 통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암 환아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KB국민카드는 힘든 싸움을 하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KB국민카드는 2013년부터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아암 어린이 놀이치료 지원, 소아암 쉼터 환경 개선, 치료비 지원, 헌혈증 지원 등을 하고 있다.

백문일 KB국민카드 브랜드전략 상무(왼쪽)가 6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처장에게 헌혈증을 전달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