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IT/인터넷

구글, 펠로우십 프로그램 시행…뉴스 산업 혁신 이끈다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구글이 뉴스 미디어 산업의 혁신을 돕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 4개 국가에 도입한다.

구글은 한국과 미국, 영국, 호주 등 4개 국가에서 '구글 뉴스랩 펠로우십'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9일 발표했다.

국내에서 진행하는 구글 뉴스랩 펠로우십 2015는 총 12주간 현장과 연계한 뉴스 제작 심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산업계(구글)와 학계(서강대), 전문 운영진(디지털사회연구소, 블로터 뉴스랩 팀), 언론계(참여 언론사), 뉴스랩 장학생이 함께 만들어간다.

뉴스랩 장학생은 언론사와 함께 짝을 이뤄 뉴스 콘텐츠를 직접 실험·제작하면서 경험을 쌓고, 참여 언론사는 모바일 시대에 적합한 혁신적인 뉴스 콘텐츠를 다양하게 실험해볼 수 있다. 장학생은 현직 언론인이 아닌 일반인(학생 등)이 대상이며 펠로우 기자 16명과 연구개발(R&D) 분야 2명을 포함해 총 18명을 선발한다. 만 28세 이하로 미디어 및 저널리즘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학력이나 전공과 무관하게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단, 선발될 경우 다음 달 14일부터 내년 3월 10일까지 3개월간의 프로그램에 전일(통상 오전 9시∼오후 6시) 참석이 가능해야 한다. 장학생에게는 총 400만원의 장학금도 주어진다. 펠로우십 신청은 이달 16일까지 온라인에서 하면 된다.

존 리 구글코리아 사장은 "뉴스랩 펠로우십을 아시아 처음으로 도입하게 돼 기쁘다"며 "장학생의 능력과 열정이 미디어 혁신을 향한 언론사의 실험 정신과 함께 어우러지면서 뉴스의 미래를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