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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감귤 모바일 유통플랫폼 ‘카카오파머 제주' 오픈

카카오가 감귤 유통플랫폼 '카카오파머 제주'를 오픈했다./카카오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카카오가 제주감귤 모바일 유통플랫폼인 '카카오파머 제주'를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카카오파머 제주는 농산물 O2O(온·오프라인 연계) 비즈니스의 가능성을 검토하는 파일럿 서비스로 향후 3개월 동안 운영된다.

감귤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카카오파머 제주 웹사이트에서 브랜드 히스토리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카카오톡에서 카카오파머를 친구로 추가하면 제주감귤에 관한 소식도 받아볼 수 있다.

카카오파머 제주는 1, 2인 가구의 증가와 2030세대의 소비패턴을 감안해 5kg 패키지를 배송비 포함 1만5000원에 판매한다. 3개월 동안에 판매하는 감귤은 약 750톤으로 제주감귤 전체 생산량의 약 0.14%에 해당한다.

감귤의 품질관리를 위해 카카오파머 제주가 선과장을 직접 운영하며 보다 신선한 감귤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감귤 표면 왁싱과 열처리도 하지 않는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고품질 감귤을 수확 후 가장 당도가 오르는 3일부터 7일 사이에 받아 볼 수 있다.

카카오는 모바일 시대에 맞는 농산물 유통플랫폼 서비스를 만들어 건강한 농산물 유통 생태계를 조성하고 이용자의 선택권을 넓힐 계획이다.

오는 30일까지 카카오파머 제주의 감귤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카카오톡 스티키몬스터랩 이모티콘이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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