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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김무성·문재인, 선거구 획정 오늘 담판

김무성·문재인, 선거구 획정 오늘 담판

권역별 비례대표제 도입 놓고 여야 첨예하게 대립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여야 지도부는 10일 저녁 '4+4 회동' 형식으로 만나 내년 20대 총선에 적용될 선거구 획정 문제를 논의했지만 합의 도출에 실패했다.

이에 따라 여야 지도부 8명은 11일 정오에 다시 회동을 갖고 선거구 획정 담판을 재차 시도할 예정이지만 합의 도출 가능성은 불투명한 상태다.

이날 선거구 획정 관련 합의가 도출되지 못하면 국회는 삼일 남은 선거구 획정안 확정 법정시한(11월 13일)을 지키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원유철 원내대표와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 이종걸 원대표는 전날인 10일 오후 9시5분부터 11시45분까지 3시간 가까이 국회에서 선거구 획정 문제를 논의했지만 절충점을 찾지 못했다.

김 대표는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까지 꼭 처리를 하려고 했는데 (여야 지도부로부터) 결단이 안 나왔다"면서 "이 협상이 워낙 예민한 문제라서 얘기를 할 수 없다"며 말을 아꼈다. 문 대표도 이날 재개될 회동에서 결론이 날 가능성에 대해 "계속 이야기 해봐야 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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