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유통일반

롯데, 3천억 이상 비상장 계열사에도 '사외이사' 둔다

[메트로신문 김성현기자] 롯데그룹(회장 신동빈)은 자산규모 3000억원 이상의 비상장 계열사에도 사외이사제도를 두기로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이날 오전 진행된 롯데그룹 지배구조개선TF 회의를 통해 확정된 것이다.

현재 상법상 사외이사는 경영진과 지배주주의 독단적인 의사결정을 견제할 목적으로 상장사와 금융회사에만 의무적으로 두도록 하고 있다. 롯데는 자산규모가 3000억원 이상의 비상장 계열사에 사외이사를 두는 것과 함께 자산규모 1조원 이사의 회사는 이사 총수의 1/4이상을 사외이사로 선임해 사외이사 수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번 결정에 따라 롯데그룹에서 사외이사를 둔 계열사는 현재 14개에서 25개사로 대폭 늘게된다.

롯데는 현재 운영중인 위원회 제도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이사회 권한을 위임해 의사결정의 투명성과 전문성, 신속성을 도모할 목적으로 도입된 제도다. 롯데는 그룹 차원에서 운영 중인 기업문화개선위원회와는 별도로 자산규모 1조원 이상의 모든 회사에 투명경영위원회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 현재 2조원 이상 상장사와 금융회사에 필수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감사위원회, 사외이사후보, 추천위원회를 호텔롯데와 롯데푸드, 롯데홈쇼핑에도 추가로 설치한다.

현재 롯데하이마트에 설치·운영 중인 보수위원회는 롯데카드, 롯데캐피탈 등 금융회사에도 확대할 예정이다.

사외이사제도와 위원회제도의 실질적이고 효과적 운영을 위한 방안도 강화한다. 롯데는 사외이사 중에서 위원회 위원장을 선임하고 위원회 활동 내역을 공개하기로 했다.

또 신 회장 등 그룹 최고 경영진과의 간담회 등을 정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주회사 체제로의 전환 시 이사회 의장과 대표이사의 분리, 외부전문가의 사외이사 추천제 도입,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하는 방안 등에 대해서도 중장기적인 시행을 검토 중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