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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넥스서 코스닥 이전 상장사, 수익률 좋아

코넥스시장에서 코스닥으로 이전한 상장사들의 주가 상승률이 코스닥을 4배 가량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는 16일 기준 코넥스시장에서 코스닥시장으로 이전한 상장사 수가 10개로 늘어난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코넥스 상장사인 의약 개발업체 아이진은 16일 코스닥시장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이전 상장사 수는 코넥스 전체 상장사 110개사(상장 폐지 종목 포함)의 10% 수준이다.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의 이전 상장은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지난해엔 7월24일 첫 테이프를 끊은 아진엑스텍에서 12월23일 아이티센까지 모두 6개사가 코스닥으로 무대를 옮겼다.

올해 들어선 베셀과 엑시콘 등 3개사가 이전 상장을 마쳤다.

지금까지 이전 상장을 끝낸 9개사의 공모가 대비 평균 주가상승률은 51.6%에 이른다. 이는 코스닥지수 평균 상승률(12.5%)의 4배를 웃돈다.

이전 상장 기업들의 하루 평균 주식 거래량은 이전 상장 전보다 48배, 거래대금은 66배 증가했다.

또 아이진을 포함한 코스닥 이전 상장사 10곳이 공모를 통해 조달한 자금도 1168억원이다.

상장 예비 심사 승인은 받아 공모 절차를 진행 중인 리드와 엠지메드, 매직마이크로의 공모 예정 금액까지 포함하면 이전 상장사의 자금 조달 규모는 1436억원까지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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