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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해외교민 안전대책 만전을



지난 13일(현지시간) 밤부터 14일 새벽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발생한 끔찍한 테러로 많은 인명이 희생당했다. 이슬람굮가(IS) 또는 그 동조자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이번 테러로 사망자가 현재까지 모두 129명을 헤아리고 부상자는 350명을 넘는다. 무고한 인명을 희생시킨 이번 테러에 대해 인류사회의 일원으로서 규탄해 마지 않는다. 프랑스 정부는 테러 발생 이후 전국에 국가 비상사태를 발령하고 14일부터 3일간을 희생자들을 위한 애도 기간으로 정했다고 한다. 프랑스가 이번 테러사태를 잘 수습해서 신속하게 활기를 되찾기를 바라마지 않는다.

이럴 때 걱정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은 무엇보다 우리 국민의 안전이다. 15일 현재 정부가 파악한 바로는 한국인 피해자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일단 다행이다. 부디 희생자가 나오지 않기를 기원한다. 정부는 14일 프랑스 전역에 대해 여행경보를 발령했다 파리를 비롯한 프랑스 수도권에는 황색경보(여행 자제)를 내리고, 프랑스 본토의 나머지 지역에는 남색경보(여행유의)를 발령했다. 아울러 정부는 "현재 파리 또는 수도권에 체류하고 있거나 방문 중인 우리 국민은 신변안전에 특별히 유의하고 방문을 계획중인 우리 국민은 여행 필요성을 신중히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부가 모처럼 신속한 조치를 내렸다. 정부는 프랑스 본토 나머지 지역에 체류 또는 방문하는 우리 국민도 신변안전에 주의해 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그렇지만 사실 프랑스 뿐만이 아니다. 최근 러시아 여객기가 이집트 상공에서 추락한 것도 이슬람국가(IS)의 테러에 의한 것임이 거의 확실해지고 있다. 파리에서 테러가 일어나기 직전에는 레바논 베이루트에서도 40명 이상이 희생되는 테러가 일어났다. 이렇듯 세계 곳곳에서 테러가 벌어지고 있다. 테러로부터 안전한 곳은 없다는 것이다. 그러니 언제 어느 곳에서 어떤 방식으로 또 다른 테러가 일어날지 예측하기 어렵다. 그러므로 다른 나라에 머무르고 있는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위한 대책도 서둘러 마련해야 할 것이다. 또한 이번 사태가 우리 경제에도 부담을 줄 우려가 크다. 그렇지 않아도 내수부진과 수출감소로 말미암아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이번 테러사태의 후유증이 우리 경제를 더 어렵게 할 가능성이 큰 것이다. 그러므로 경제적 파장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도 서둘러 마련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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