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산업일반

국표원-중기중앙회 단체표준MOU…부실인증 제동

국표원-중기중앙회 단체표준MOU…부실인증 제동

/중소기업중앙회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민간 자율로 진행되는 단체표준에 대한 관리 감독이 강화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제대식)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18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단체표준에 대한 지원과 인증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단체표준인증은 공공의 안정성 확보, 소비자 보호 및 구성원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조합, 협회 등이 민간 자율적으로 단체표준을 만드는 인증업무다.

단체표준은 그동안 제3자의 관리감독 없이 단체 자율로 인증을 운영해 온 결과 국가표준(KS)과 유사·중복되거나 부실인증 등의 문제점이 제기돼 왔다.

협약에 따라 국표원은 단체표준과 KS 중복을 없앨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중기중앙회는 단체표준 전담 부서를 신설해 관리, 감독을 책임진다. 기업에 대한 홍보를 추진해 표준화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중앙회가 민간영역인 단체표준에 대한 지원과 인증에 대한 관리, 지도를 수행하는 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고, 단체표준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 올려 우리 제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나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