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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시황

<KB투자증권과 함께하는 자산관리>③뉴노멀시대 좋은 중소형주 찾기



향후 뉴노멀시대의 저성장 기조에서는 기존 성장기 처럼 주가지수만 바라보는 투자는 적합하지 않다. 또 전반적인 저성장 하에서 성장하는 곳이 어디인지, 싼 주식이 무엇인지를 찾아 내야 하는 것이 주식투자의 가장 큰 숙제가 될 것이다. 다가올 2016년의 경우, 2015년 상반기 코스닥 랠리로 인하여 예전만큼 싼 주식을 찾기가 어려움을 감안 할 때 좋은 중소형주를 찾기가 어느 때 보다 힘든 상황이다.

그렇다면 좋은 주식을 찾아내는 방법은 무엇일까. 투자의 기초 중에 좋은 지표들의 교집합에 많이 해당 한다면, 좋은 주식일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방법으로 추려 나가면 적합한 투자 대상을 찾는 수고를 덜 수 있을 것이다.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지표는 수익성과 성장성이다. 여기에 안정성이 더해 지면 투자자들이 가장 원하는 그림이 된다. 펀드 등을 가입할 때 가장 많이 받게 되는 질문도 이상의 3가지이다.

이중 주가수익비율(PER)은 가장 손쉬운 투자 지표이다. 회사가 1년간 번 돈에 대해 주가를 몇 배로 평가해 줄 것인가를 나타내는 지표다. 당연히 낮을수록 좋으나, 이익의 성장 속도가 다르기에 무조건 낮은 것이 좋은 것 만은 아니다. 일반적으로 투자할 때는 올해 기준 또는 앞으로 12개월 기준을 주로 사용한다.

다음은 주가매출비율(PSR)이다. 시가총액을 매출액으로 나눈 지표로, 간단히 말하면 주가가 주당 매출액의 몇 배인지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일반적으로 이익에 비해서 매출액은 변동성이 낮다. 그렇기에 매출이 많이 나오는데 이익수준이 낮다면 수익성에 대해 고민할 수밖에 없고, 회사 및 제품에 큰 문제가 없다면 내부적인 비효율성 제거 혹은 매출 증가를 통한 영업레버리지를 통해 수익성이 증대 될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가능성을 추측 할 수 있는 지표로 PSR을 확인한다.

낮은 PER과 낮은 PSR의 교집합. 이는 매출은 큰데 주가는 생각보다 높지 않고 이익 대비 주가도 높지 않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만약 회사 내부적인 비효율성들, 예를 들면 비용 절감 등이 시작 된다면 이익은 빠르게 상승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익 대비 주가가 싸기 때문에 주가의 상승 여력 역시 높을 수 있다. 물론 이 두 가지만 만족한다고 무조건 좋은 회사는 아니다. 다른 여러 가지 요소들을 추가로 비교하기 위한 필터링 과정의 하나로 보는 것이 맞다. 강태신 KB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스몰캡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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