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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외국환은행 외환거래 494억불…전기대비 0.7%↓



한국은행은 올해 3분기 외국환은행의 일평균 외환거래(현물환·선물환·외환스왑·통화스왑) 규모가 493.8억달러로 전분기 대비 0.7% 감소(-3.4억달러)했다고 19일 밝혔다.

한은에 따르면 현물환 거래규모가 196.9억달러로 전분기 대비 9.7% 감소(-21.1억달러)한 반면, 외환파생상품 거래규모는 296.9억달러로 6.3% 증가(+17.7억달러)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은 전분기 대비 8.7% 감소(-21.3억달러)한 반면, 선물환 거래를 주로 취급한 외은지점은 7.1% 증가(+17.9억달러)했다.

현물환 거래규모는 4분기 연속 증가한 이후 감소 전환했다.

통화별로는 원/위안화의 거래규모가 29.3% 감소(-9.5억달러)했으며, 달러화 등 여타 통화의 거래규모도 감소했다.

하반기 원/위안화 직거래 시장조성자 선정(6.26일)을 앞두고 전분기중 크게 늘어난 거래가 줄어든 데다, 중국을 비롯한 신흥국 경기둔화 등으로 교역규모가 축소된 데 기인한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20.4억달러)을 중심으로, 거래상대방별로는 외국환은행간 거래(-14.5억달러)를 중심으로 감소했다.

외환파생상품 거래규모는 296.9억달러로 전분기 대비 6.3% 증가(+17.7억달러)했다.

선물환 거래(92.3억달러)는 비거주자와의 NDF(차액결제물환)를 중심으로 23.2% 증가(+17.4억달러)한 반면, 외환스왑 및 통화옵션 거래는 소폭 감소(각각 -0.3% 및 -4.2%)했다.

신흥국 경제불안 및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 등에 따른 위험회피 심리증대로 원화가치 하락(환율상승)을 기대하고, 역외 투자자가 NDF (매수)거래를 크게 확대했다고 한은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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