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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링크, SK해운 'VSAT 위성통신'사업 수주

SK텔링크가 SK해운의 선박 35척에 VSAT 위성통신을 설치한다. /SK텔링크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SK텔링크가 SK해운의 선박 35척에 소형 위성 지구국(VSAT) 위성통신을 설치하는 사업을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내 해운사 중 30척 이상의 선박에 VSAT을 도입하기로 한 결정은 SK해운이 최초다.

VSAT은 위성을 통해 전 세계 어디서나 고품질 데이터 통신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기존 선박의 통신은 전화, 팩스 및 이메일로 제한됐지만, VSAT 위성통신을 활용하면 선내 무선 인터넷, 육지와의 화상회의, 선박 CCTV 운영 등 서비스 범위를 다양하게 확대할 수 있다.

SK텔링크는 VSAT용 안테나로 인텔리안테크놀러지스의 제품을 선정해 중소기업과의 상생에도 긍정적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인텔리안테크놀러지스는 위성 안테나 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국내 중소기업이다.

SK텔링크는 SK해운, 현대상선 및 팬오션 등 대형 해운사의 위성 통신 사업을 연이어 수주함에 따라 기존 KT Sat 위주의 위성통신서비스 시장에 주요 공급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