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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정책

금융위, 광주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개소식

임종룡 금융위원회 위원장과 윤장현 광주광역시 시장은 20일 서민금융 유관기관장, 광주시 관계자 등과 함께 광주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들은 금융위-광주시간 통합지원센터의 성공적인 운영과 서민금융 지원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또 센터 상담창구를 방문해 광주지역 서민금융 실태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달 개소한 광주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는 서민금융 지역네트워크 구축의 일환으로부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와 대전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 이어 전국 세 번째로 문을 열었다.

수요자가 한 자리에서 종합상담, 심사 및 지원까지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도록 주요 서민금융 유관기관이 참여하고, 전산시스템을 구축해 즉시 현장지원이 가능하다.

유관기관은 신용회복위원회, 미소금융재단(KB미소금융재단), 한국자산관리공사(국민행복기금) 등이다.

또 서민금융과 일자리 연계를 위해 신복위 직업상담사가 상주 근무하고, 햇살론 관련 상담?대출을 위해 대한저축은행도 참여한다.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광주시 복지담당과 유선연계 지원체제도 구축했다.

임 위원장은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는 서민금융 이용자가 금융개혁의 온기를 체감하실 수 있는 접점"이라며 실제 부천 통합지원센터 개소 이후 미소금융 지원(32% 증가), 채무조정 상담(23% 증가) 등이 서민의 금융애로 해소의 창구 역할을 담당했음을 강조했다.

금융위는 서민금융 유관기관, 여타 지자체 등과 지속 협의를 통해 통합지원센터를 추가로 개소해 나갈 계획이다.

12월 중 대구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도 개소할 예정이다.

향후 서민금융생활지원법 입법화로 '서민금융진흥원'이 설립될 경우, 신복위의 기존 지점 활용 등을 통해 빠른 시일 내 전국적으로 32개소 통합지원센터망의 일괄 구축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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