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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양金' 먼저 보낸 김종필 "신념의 지도자…더 살아있으면 좋았는데"



김영삼 전 대통령과 함께 '3김 시대'의 한축을 형성했던 김종필 전 국무총리는 22일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서거에 대해 "신념의 지도자로서 국민 가슴에 영원히 기억될 분"이라고 말했다.

과거 김 전 대통령과 함께 '3金 시대'의 한 축이었고, 경쟁과 협력의 관계를 유지해온 김 전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대 병원에 마련된 김 전 대통령 빈소에 휠체어를 탄 채 조문을 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김 전 총리는 "더 살아있으면 좋았는데 애석하기 짝이 없다"고 고인의 넋을 기렸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