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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프링글스 1봉지 포화지방 하루 기준치 넘는다

[메트로신문 김성현기자] 감자스낵의 포화지방과 나트륨 함량이 하루 기준치를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소비자시민모임은 감자스낵 21개 제품의 포화지방·나트륨 함유량, 포장공간비율을 조사 후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상위 4개 제품의 포화지방 함량은 10.71~15.59g으로 이는 1일 기준치(15g)의 71.4~104.0%에 달했다.

포화지방 함량이 가장 높은 제품은 프링글스 오리지널 한 봉지(110g)로 포화지방 섭취량은 15.6g으로 1일 기준치 15g을 상회했다. 프링글스는 오리지널 외에도 양파맛, 허니버터칩, 구운감자 허니치즈맛 등이 포화지방함량 상위 4개 제품에 포함됐다.

감자스낵 21개 제품의 60g당 나트륨 함량은 평균 244.8㎎으로 나트륨 1일 영양소 기준치 2000㎎의 12.2% 수준이었다. 나트륨 함량이 가장 높은 구운감자는 1통(108g)의 나트륨 함량은 817.84㎎으로 나트륨 1일 영양소 기준치의 40.9%에 육박했다.

또 감자스낵 21개 제품 중 12개(57.1%)는 내용물보다 포장 공간 비율이 높은 일명 '질소과자'인 것으로 드러났다.

현행 과자류 포장 규칙에 따르면 전체 포장에서 공간의 비율을 규정한 포장공간비율은 제과류는 20.0%, 공기주입방식(질소충전 봉지과자)은 35.0%로 제한된다. 공기주입방식 과자 15개 제품 중 더 스미스 스낵푸드의 레이즈 포테이토칩 클랙식은 공간이 최대 46.3%였다. 그 다음으로 농심 수미칩 허니머스타드(46.0%), 수미칩 오리지널(44.2%), 칩포테토 사워크림어니언(40.3%)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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