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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내달 BOK-IMF 컨퍼런스 개최

한국은행, 내달 BOK-IMF 컨퍼런스 개최

한국은행은 IMF(국제통화기금)와 공동으로 기획재정부의 후원을 받아 12월 11일 BOK-IMF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아시아의 레버리지: 과거로부터의 교훈, 새로운 리스크 및 대응 과제'라는 주제로 열린다.

한국은행 이주열 총재의 개회사, 기획재정부 주형환 차관의 환영사, 시닷트 티와리 IMF 전략 및 정책리뷰국 국장의 기조연설과 함께 3개의 논문 발표 및 토론 세션, 패널토론 등 총 4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국내 일반참가자로서 금융기관과 민간연구소 및 학계에서 총 60여명이 참석하고, 해외 일반참가자로서 몽골 중앙은행 총재, 대만 중앙은행 부총재 등을 포함해 총 25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은에 따르면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 아시아 국가들은 비교적 낮은 수준의 레버리지를 유지함에 따라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한 급격한 재무조정의 필요성은 상대적으로 작았다.

그러나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선진국의 글로벌 자금공급이 크게 확대되는 과정에서, 아시아를 포함한 신흥시장국의 레버리지가 확대됐다.

이러한 국제금융시장 여건 변화와 이에 따른 레버리지 변동은 아시아 국가의 경제 및 금융시장 발전에 대해 긍정적인 영향뿐만 아니라 부정적인 영향을 동시에 미칠 수 있는 양면성이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국제기구 및 주요국 중앙은행의 정책 담당자와 세계 유수의 학자들이 모여 아시아의 레버리지 현황을 살펴보고 이와 관련된 도전과제와 정책대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주요 중앙은행 및 국제기구와 학계의 다양한 관점을 수렴해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레버리지 관련 현안과 이에 대응한 정책수단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한은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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