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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생명보험재단, 상봉역에 3번째 건강기부계단 개통

25일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3번째로 개통한 상봉역 건강기부계단에서 건강계단을 걸을 아이들이 보행이 어려운 장애아동을 위한 기금을 기부하고 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시형)은 25일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와 함께 상봉역에 건강기부계단을 설치했다.

시청역과 왕십리역에 이은 3번째 건강기부계단이다.

이날 상복역에서는 중랑구 나진구 구청장, 생명보험재단 유석쟁 전무, 서울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이 열렸다.

건강기부계단은 생활 속 걷기 활성화를 위해 에스컬레이터 대신 계단을 걸을 때마다 기부금이 적립되는 나눔계단이다.

건강기부계단이 설치된 상봉역은 지하철7호선과 경춘선이 연결돼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역이다.

생명보험재단은 건강기부계단의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디자인과 조명, 음악이 나오도록 했다.

실시간으로 시민의 걸음이 기부금으로 쌓이는 기부금 전광판도 설치했다.

건강기부계단을 통해 적립된 기부금은 걷기 어려운 장애아동들의 보행 보조기구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유 전무는 "평소 운동시간이 부족한 현대인들이 일상생활 속에서의 걷기운동을 할 수 있고, 나눔에도 참여할 수 있는 1석 2조의 건강기부계단을 많은 시민이 이용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생명보험재단은 2007년 삼성, 교보, 한화 등 국내 19개 생명보험사들이 뜻을 모아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생명보험이 지향하는 '생애보장정신'을 바탕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7대 목적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3번째로 상봉역에 설치한 기부하는 건강계단 개통식에서 주요 관계자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경양 상봉자치위원장, 윤화숙 망우본동자치위원장, 유석쟁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전무, 나진구 중랑구청장. 원종구 망우역장. 신태철 상봉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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