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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지-폐지 재활용업계 ‘동반성장 상생협약식’ 개최

한국제지자원진흥원은 25일 제지업계와 재활용 제지자원업계가 '동반성장 상생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제지자원진흥원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한국제지자원진흥원은 25일 제지업계와 재활용 제지자원(폐지)업계의 상생협력을 위한 동반성장 상생협약식을 개최하고 진정한 동반자로서 양 업계의 협력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제지업계는 그동안 일부 업체가 물을 뿌려 폐지 중량을 늘리는 것으로 인해 재활용업계와 오랜 갈등을 빚어왔다. 이날 행사는 갈등 해소와 동반 성장을 위해 240여명이 모인 가운데 상호 협력을 다짐하는 협약서를 교환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국내 재활용 폐지 시장은 약 2조5000억원 규모로 이번 협약을 통해 폐지 수급이 안정되면 세계 5위권 수준인 국내 제지업계의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폐지 업계의 경영과 전국 폐지수집자들의 생계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한국제지자원진흥원은 기대하고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폐기물의 자원화를 통해 폐기물 처리비용 절감과 수입펄프 대체를 통한 외화절약이 기대된다"며 "온실가스 저감에도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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