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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임종룡 금융위원장 "금융사 해외진출, 정부가 적극지원"

임종룡 금융위원장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정부 금융개혁의 일환으로 금융회사의 해외사업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임 위원장은 26일 우리은행 본사에서 열린 글로벌 네트워크 200호점 개점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저금리와 고령화로 경제패러다임이 바뀜에 따라, 금융회사가 새로운 수익원을 찾아 해외사업에 적극 도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해외사업을 도모하고 이끌어나가는 주역은 금융회사"라며 "글로벌 역량강화, 현지기업 대상 영업강화 등 장기적인 안목으로 해외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우리은행이 아시아, 북미, 유럽과 중동, 아프리카, 중남미 등 전세계 23개국에, 200개에 달하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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