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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계

LG스포츠, 신문범 대표이사 선임

신문범 LG스포츠 사장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LG스포츠는 신문범(61)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LG스포츠는 2015년 LG정기 임원인사에 따라 프로야구 LG트윈스와 프로농구 LG세이커스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는 신 대표를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신 신임 대표는 신일고와 아주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1986년 구 금성사에 입사했으며, LG전자 중아지역 대표, 인도법인 마케팅담당, 중국법인장(사장)을 역임했다.

지난 2년 동안 스포츠단을 이끌었던 남상건 전 대표이사는 LG공익재단(연암문화재단, 복지재단, 상록재단, 연암학원) 총괄임원으로 자리를 이동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