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올림푸스한국은 호주정부관광청, 롯데면세점과 공동으로 호주 멜버른으로 여행을 떠나는 출사단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롯데면세점에서 1달러 이상의 상품을 구매한 모든 내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 10명을 선발한다. 참가 방법은 여를 원하는 사람은 내년 1월 17일까지 롯데면세점 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 주소를 자신의 블로그 또는 SNS에 공유한 후, 영수증의 응모번호와 함께 온라인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당첨자는 19일 이후 개별 통지된다.

출사단에게는 올림푸스의 최신형 카메라가 증정되며 3월 7일부터 12일까지 호주 멜버른 여행 기회가 제공된다. 멜버른은 전통과 현대가 아름답게 조화를 이룬 도시로, 죽기 전에 꼭 가볼 여행지로 선정된 '그레이트 오션로드'가 근교에 있는 유명 여행지다.

출사단이 호주 여행에서 찍은 사진들은 올림푸스피어와 삼성동 갤러리 펜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올림푸스한국 김규형 영상사업본부장은 "사진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이벤트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