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한국엡손이 지난 27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건설사와 건축설계사무소를 대상으로 엡손의 고광량 프로젝터를 소개하는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건축 설계에서는 프로젝터가 기본으로 포함되는 경우가 많기에 한국엡손은 이들에게 기업과 브랜드를 소개하고 엡손 프로젝터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세미나를 마련했다. 세미나에서는 엡손의 고광량 프로젝터 소개와 3 LCD 기술의 특장점이 발표됐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프로젝터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전시존이 마련돼 호평을 얻었다.

한국엡손의 김대연 프로젝터 사업부장은 "3 LCD 프로젝터를 보다 널리 알리기 위해 특별 세미나를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겠다"고 말했다.

한편 엡손은 전 세계 프로젝터 점유율 1위를 14년째 지켜오고 있으며 3 LCD 방식의 프로젝터는 백색과 컬러 밝기가 모두 높아 색 재현성이 뛰어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