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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시황

코스피, 중국 증시 폭락에 '휘청'…2,000선 다시 붕괴

코스피가 중국 증시 폭락 여파의 무게를 견디지 못한 채 2000선 아래로 떨어졌다.

3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7.02포인트(1.82%) 하락한 1991.97로 마감했다.

지난 27일 중국 증시가 폭락 마감한 것이 투자심리를 크게 위축시켰다는 진단이다.

김용구 삼성증권 연구원은 "중국 증시가 27일 장 막판 낙폭이 확대된 까닭에 코스피에 그 영향이 온전히 반영되지 않았다"면서 "주말 사이 유럽 증시와 원자재 가격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데 이어 코스피에도 충격을 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신한금융투자 이경수 투자전략팀장은 "12월 증시는 달러 강세로 외국인 매수가 제한된 환경에서 국내 수급 영향력이 예상된다"며 "연기금을 중심으로 한 대형 자금 집행기관이 12월 대형주 위주의 매수를 하고 배당을 겨냥한 프로그램 매수가 예정된다는 점에서 이에 대한 대응이 적절하다"고 조언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83포인트(0.84%) 내린 688.38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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