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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메트로신문 12월1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국회 외교통일위는 30일 전체회의를 열어 '대한민국 정부와 중화인민공화국 정부 간의 자유무역협정(한중 FTA) 비준동의안'을 심의, 의결해 본회의에 상정했다. 정부는 비준동의안에서 "한중 FTA를 통해 중국이라는 거대 성장시장을 선점할 기회를 확보하게 된다"면서 "실질국내총생산(GDP)은 발효 후 10년간 0.96%가 오르는 등 우리 경제의 새로운 활력소와 미래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30일 전체회의를 열고 종교인 소득에 대한 과세를 오는 2018년부터 시행하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 소득세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정부안을 토대로 의결된 이번 소득세법 개정안은 종교인의 소득을 '기타소득 중 종교인 소득'으로 명시하고, 학자금·식비·교통비 등 실비 변상액은 비과세 소득으로 인정하도록 했다.

▲북한이 다음 달 남북 당국회담을 앞두고 대남 압박에 나섰다. 내달 11일 개성에서 열리는 회담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북한의 대남 선전매체인 우리민족끼리는 30일 '대화 분위기에 과연 어울리는가'라는 논평에서 우리 군의 서부지역 야전정비지원센터 개소와 야외전술훈련에 대해 "북남 관계개선을 어떻게 해서나 차단해보려는 군부 패거리들의 고약한 흉심의 발로"라고 비난했다.

▲ 경찰이 30일 불법·폭력시위자에 대한 검거 전담부대 투입 등 강력 대응 방침을 밝히자 민주노총을 비롯한 진보진영 단체들은 "경찰이 과거의 백골단을 부활시키려 하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민주노총은 이날 논평에서 "평화시위 방침을 거듭 천명했음에도 경찰은 오히려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면서 "집회 개최를 원천 금지한 것도 모자라 검거 전담반까지 가동하는 것은 독재의 그림자가 더욱 뚜렷해지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국제

▲중국 증시에서 지난 7월 증시 대폭락 이후 중단됐던 기업공개(IPO)가 본격적으로 재개됐다. 이번에 10개 기업의 IPO가 재개될 경우 약 1조1000억 위안(약 180조원)의 유동자금이 묶여 시장 유동성 측면의 충격이 비교적 클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미국 시카고대학이 총격 위협을 받고 캠퍼스를 폐쇄했다. 미국은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에 더해 고질적인 총기난사 사건으로 인해 이중의 테러 위협에 시달리고 있다.

산업

▲미래창조과학부가 내년 12월 이용 기간이 만료되는 2.1㎓ 대역 주파수 100㎒ 폭 중 20㎒만 경매에 부치기로 했다. 이번에 경매에 부치기로 한 20㎒ 폭은 SK텔레콤이 LTE 용도로 사용하는 대역으로, 이같은 미래부의 발표 이후 이동통신3사의 표정이 엇갈리고 있다.

▲인터넷 전문은행의 첫 사업자로 선정된 카카오은행과 K뱅크 컨소시엄이 빅데이터 등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카카오은행은 국민메신저라는 '카카오톡'을 주무기로 삼았고, K뱅크는 편의점· 공중전화 등 오프라인 접점을 이용한 영업방식을 핵심 전략으로 채택했다.

▲고사양 게임들이 늘면서 이들 게임을 제대로 즐기기 위한 기기들 역시 소비자에게 주목받고 있다. 지난 몇 년간 침체를 벗어나지 못했던 PC 및 관련 시장도 고사양 게임의 인기 속 성장세가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다.

▲현대·기아차가 세계 최대의 자동차 시장으로 떠오른 중국에서 2개월 연속 판매 상승세를 기록했다. 현대·기아차의 지난 10월 중국 시장에서 전년 동월보다 4.7% 증가한 15만6575대를 판매했다. 지난 9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전년과 비교해 판매가 증가한 셈이다.

▲르노삼성자동차의 스포츠유틸리티차(SUV) QM5 디젤(4WD RE)은 품질·정숙성·내구성 등 삼박자를 고루 갖추고 있다. 르노삼성의 SUV 맏형 QM5는 지난 10월 판매가 전월 대비 7.4% 포인트 증가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금융부동산

▲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에 카카오뱅크와 K뱅크가 최종 선정됐지만 '반쪽짜리 출발'이란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은산분리(은행과 산업자본의 분리)' 규제에 따라 두 컨소시엄 모두 추진 주체가 불분명한 상태여서 향후 컨소시엄 구성원 간 갈등을 비롯해 준비 과정에서 혼란이 예상된다.

▲ BNK금융지주는 올해 총자산 100조원 달성, 상반기 순이익 3194억원 실현이란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 해당 지역을 넘어 국내외로 영업 전선을 확장하는 등 무서운 성장세로 시중은행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 크리스마스를 전후한 연말과 신년 초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산타랠리'가 올해도 실현될까. 전문가들은 현재 미국의 금리 인상이란 큰 이슈를 앞두고 있어 섣부른 기대를 경계하면서 대형주의 반등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 대우건설의 '동탄2신도시 2차 푸르지오', 계룡건설의 '초곡 리슈빌' 등은 남향 아파트란 프리미엄에 수요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남향은 여름에 햇볕이 적게 들어와 시원하고 겨울에는 깊숙이 해가 들어와 따뜻해 관리비가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

유통 라이프

▲인터넷전문은행 사업자 선정에서 고배를 마신 아이(I)뱅크 컨소시엄이 내년을 기약했다. 아이뱅크 컨소시엄은 인터파크, SK텔레콤, BGF리테일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내년 인터넷전문은행과 편의점을 융합한 새 모델로 인가를 획득하겠다는 전략이다.

▲삼성물산의 남성복 브랜드 '준지(Juun.J)'의 정욱준 상무가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삐띠워모의 게스트 디자이너로 초청받았다. 삼성물산은 준지가 글로벌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이 됐다고 평가했다.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투타 최대어로 꼽히는 정우람과 박석민의 거취가 정해졌다. 박석민은 96억원에 NC다이노스로, 정우람은 한화이글스와 84억에 각각 계약을 마쳤다.

▲3년 5개월 만에 7집 정규 음반으로 싸이가 돌아왔다. 싸이는 강남스타일의 성공을 잊고 초심으로 돌아가는 마음으로 이번 앨범을 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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