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오는 13일까지 마인크래프트, 코두 등 다양한 컴퓨터 과학 교육 프로그램 및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4일부터 5일까지 국립과천과학관에서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는 '소프트웨어 교육 페스티벌'에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마인크래프트로 코딩의 기초 원리를 배워보는 '아워 오브 코드-마인크래프트', 게임 제작용 3D 비주얼 프로그래밍인 코두로를 다루는 '코두 마스'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게임을 활용해 컴퓨팅적 사고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전국 500여 학급이 한 시간의 코딩 수업을 경험하는 '아워 오브 코드: 마인크래프트 스쿨 어택', 20여개 지역아동센터에서 소외계층 학생들과 마이크로소프트 스튜던트 파트너(MSP)가 함께 코딩을 체험하는 '아워 오브 코드 클래스룸' 등 13일까지 다양한 이벤트가 계속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이를 통해 정보화 교육 소외 학생들에게도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