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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SC은행, 특별퇴직 임직원 961명 확정

한국SC은행은 2일 특별퇴직 임직원 961명을 확정했다.

9월말 기준 전체 임직원(5300명)의 18% 규모다.

SC은행은 퇴직 예정일인 15일 기준 만 40세 이상으로 10년 이상 근속한 직원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신청을 받았다.

특별퇴직하는 임직원은 법정퇴직금 외에 특별퇴직금을 추가로 받게 된다.

특별퇴직금(월고정급 기준)은 근속기간에 따라 32~60개월분을 받는다.

또 재취업 및 창업 지원금으로 2000만원, 자녀 학자금으로 최대 2000만원을 별도로 받는다.

SC은행은 최근 몇 년간 꾸준히 특별퇴직 형식으로 인력 감축을 진행해왔다.

2013년 말 45세 이상, 근속기간 15년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퇴직을 시행해 200여명을 감축했다.

2011년에는 특별 명예퇴직으로 800여명을 내보냈다.

이번 특별퇴직은 SC그룹의 글로벌 구조조정 계획에 따른 것으로 노사 협의를 거쳐 시행했다.

지난달 초 SC그룹은 2018년까지 직원 1만5000명을 감축하겠다는 자구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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