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은행

순대외채권 3000억불 넘었다





우리나라 순대외채권이 3000억달러를 처음으로 넘어섰다. 순국제투자잔액은 1900억달러를 돌파했다.

한국은행이 7일 발표한 국제투자대조표(잠정)에 따르면 올해 9월 말 기준 우리나라가 외국에서 받아야 할 대외채권은 7220억 달러로 6월 말보다 51억달러 늘면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외국에 갚아야 할 대외채무는 4091억 달러로 6월 말보다 146억 달러감소했다.

대외채권에서 대외채무를 뺀 순대외채권은 3129억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대외채무 중 단기외채는 1196억달러로 56억달러 줄었다.

총외채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6월 말 29.5%에서 9월 말 29.2%로 0.3%포인트 하락했다.

장기외채잔액은 2895억달러로 89억달러 감소했다. 단기외채는 예금취급기관의 차입금 상환으로, 장기외채는 국고채 등 외국인의 국내 증권투자 감소로 각각 줄었다고 한은은 전했다.

단기적인 대외지급 능력을 나타내는 준비자산 대비 단기외채 비율은 6월 말 33.4%에서 9월 말 32.5%로 낮아졌다.

대외투자(금융자산)잔액은 1조1380억 달러로 6월말보다 23억 달러 줄었다.

외국인투자(금융부채) 잔액은 9463억 달러로 6월말보다 604억 달러 감소했다.

이번 감소 폭은 2011년 3·4분기(824억 달러) 이후 4년 만에 최대치다. 외국인투자 잔액 감소는 국내 주가의 하락과 원화의 평가 절하 등 비거래 요인에 따른 것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