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사장 김화동)는 우리나라 주화역사시리즈 5차 해동중보(海東重寶), 상평통보 중형전(常平通寶 中刑錢)을 8일부터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이번 해동중보와 상평통보 중형전은 각각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의 주화다.

제품소재는 순금(999‰)으로 하고, 실물보다 다소 확대해 제조하되 실물과 최대한 유사하게 재현(지름 33mm, 무게 20g)했다.

한국조폐공사의 위·변조 방지기술인 잠상기법을 적용해 보안성과 품격을 높였다.

판매수량은 제품 종별(해동중보 70개, 상평통보 80개) 한정 판매하고, 일련번호를 부여했다.

판매가격은 각각 106만7000원(부가세포함)이다.

주화역사시리즈 신청은 8일 오전 10시부터 14일 오후 4시까지 계좌입금으로 가능하다.

입금 후 전화 확인으로 확정된다.

계좌입금 순서대로 낮은 일련번호부터 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