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웅진이 SAP의 빅데이터 분석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도구인 'SAP 루미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SAP 루미라 데이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오는 10일 삼성동 코엑스 컴퍼런스룸에서 기업과 일반 고객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후 내년 1월 14일과 2월 18일 종로에 위치한 웅진 SAP 교육센터에서 추가 세미나가 예정돼 있다.

SAP 루미라는 현업 사용자를 위한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이다. 기업 내 존재하는 데이터를 간편하게 분석해 직관적인 그래픽 형태의 데이터로 도출할 수 있다. 별도 전문가의 도움 없이 현업 사용자들이 빅데이터를 분석해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웅진은 세미나 현장에 SAP 루미라가 설치된 100여대의 PC를 제공해 참가자들이 솔루션 설명과 사례 분석을 들은 후 직접 SAP 루미라를 활용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 확인과 참가 문의는 웅진 홈페이지 또는 세미나 운영 사무국을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