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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해외연예

달샤벳 지율 가은 탈퇴, 지율-가은 탈퇴 후 둘의 향방은? '눈길'

지율, 가은 인스타그램



달샤벳 멤버 지율 가은이 탈퇴 소식을 전해 관심을 모았다.

이에 6인조 걸그룹 달샤벳이 지율·가은의 탈퇴로 4인조로 활동을 시작한다.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9일 “지율과 가은이 이달 말 계약 만료로 그룹 활동을 마감한다”며 “달샤벳은 세리, 아영, 우희, 수빈 등 4인조로 내년 1월 초 새 앨범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지율은 연기, 가은은 평소 관심 있던 패션과 스타일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달샤벳 탈퇴하는 지율은 이날 오전 팬카페를 통해 “끝은 또 다른 시작이라는 말이 있듯이 연기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주 얼굴 비칠 테니 너무 아쉬워 말고 어디에선가 저를 다시 만나게 된다면 많은 응원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쓴 편지를 공개했다.

이어 가은도 “너무 갑작스럽게 이런 소식을 전하게 돼 미안하다”며 “평소 너무 좋아했고 관심이 많았던 패션, 스타일 등의 분야로 가려고 한다”고 5년 동안 응원해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달샤벳 지율 가은 탈퇴, 너무 아쉽다", "달샤벳 지율 가은 탈퇴, 연기하면 볼 수 있긴 하겠다", "달샤벳 지율 가은 탈퇴, 탈퇴라니"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달샤벳은 2011년 1월 첫 앨범 ‘수파 두파 디바’(Supa Dupa Diva)로 데뷔했으며 지난 4월 앨범 ‘조커 이즈 얼라이브’(JOKER IS ALIVE)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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