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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박용하, 생전 감독맡았던 절친 박효신 뮤비 재조명...‘네티즌 뭉클’

사진=젤리피쉬 엔터테이먼트



박용하, 생전 감독맡았던 절친 박효신 뮤비 재조명...‘네티즌 뭉클’

박용하가 주목받는 가운데, 박용하가 생전 감독을 맡았던 박효신의 '사랑한후에'뮤직비디오가 다시금 화제를 모은다.

당시 '사랑한후에'뮤직비디오에는 일명 '쓰리박'이라고 불리던 연예계 소문난 절친 박시연과 박효신이 출연하고, 박용하가 감독을 맡았다는 사실이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박용하는 '사랑한 후에'뮤직비디오 시사회에서 "평소 박효신을 보면서 영화, 드라마도 많이 좋아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 시나리오에도 관심이 많다"며 "이미 앨범도 나오고 뮤직비디오 작업을 한다고 했을 때 시나리오도 다 짜오고 자신의 분량도 어느 정도 정해놓고 온 것 같더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단, 박효신과 박시연의 키스신은 박효신이 정해온 것은 아니다. 키스신이 나오면 좋을 것 같다고 해서 넣었는데 좋아하는 것 같더라"고 밝혔고, 이에 박효신은 "역시 촬영 일정이 너무 힘들었는데 키스신이 있다는 말을 들으니까 힘이 좀 나는 것 같았다며 기대했던 것보다는 키스신이 짧아 실망스러웠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박용하,아...박용하...보고싶다", "박용하, 그랬지..", "박용하, 예쁘다", "박용하, 박용하 참 멋있었는데", "박용하, 슬프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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