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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리멤버' 유승호, 업그레이드 된 연기력 '독보적인 존재감'

리멤버 유승호 / 사진= SBS 새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캡쳐



'리멤버' 유승호가 16년 차 배우로서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했다.

지난 9일 첫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 1회 분에서 유승호는 업그레이드 된 연기력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리멤버' 유승호는 아버지 전광렬을 구하기 위한 ‘아들의 전쟁’의 서막을 열었다.

유승호(서진우)는 아버지 전광렬(서재혁)이 알츠하이머 때문에 더 이상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상황에서 “믿으세요. 저 이길 자신 있습니다. 서재혁씨 변호인으로 제 모든 걸 걸고 거기서 꺼낼 거니까. 그러니까 약속하세요. 그 때까지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고”라고 말했다.

한편 SBS 새 수목미니시리즈 ‘리멤버’ 2회는 10일(오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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