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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유재석 1위 '무려 51.3%' 경쟁자 없는 유재석 시대

'슈가맨을 찾아서' 유재석 /JTBC



유재석 1위 소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9일 한국갤럽조사연구소는 올해를 빛낸 코미디언/개그맨 인물 1위가 유재석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한국갤럽은 10월 29일부터 11월 21일까지 전국 만 13세 이상 남녀 1,700명을 면접조사해 발표했다.

조사 결과 올해를 빛낸 코미디언/개그맨은 유재석으로 4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유재석은 조사서 무려 51.3%의 지지를 얻으며, '국민MC'로 독보적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2위는 이국주(12.9%)로, 작년 4위에서 2계단 뛰어올랐다. 3위는 강호동(10.4%)으로, 작년 5위에서 역시 2계단 상승했다.

4위는 김준현(9.5%), 5위는 박명수, 6위는 정형돈(8.3%)이다. 뒤이어 박나래(6.7%)와 김준호(6.7%)가 공동 7위, 9위는 신동엽, 10위는 이경규(5.7%)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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