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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리멤버' 유승호-박민영, 강렬한 '첫 만남'..겨울 책임질 로코 될까

SBS 리멤버



'리멤버' 첫방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9일 오후 첫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극본 윤현호, 연출 이창민)에서는 유승호와 박민영의 4년 전 첫 만남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박민영(이인아 역)은 소매치기를 당했고, 그 범인으로 유승호(서진우 역)를 지목한다.

하지만 유승호는 절대 기억 능력을 발휘하며 스스로 누명을 벗고, 진범을 찾아냈다.

안방극장으로 복귀한 유승호와 로코킹 박민영의 만남은 앞으로 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올 겨울을 책임질 로코 드라마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리멤버'는 과잉기억증후군을 앓는 변호사가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멜로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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