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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윤정수 김숙, 가장 유쾌한 가상부부 '시청률 공약 이행할 수 있을까?

윤정수 김숙 / 사진=JTBC



윤정수 김숙 가상부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가상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윤정수와 김숙이 시청률 공약으로 화제다.

김숙과 윤정수는 지난 방송을 통해 “시청률 7%가 넘으면 결혼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그러나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 측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JTBC ‘최고의 사랑’은 전국 시청률 2.629%를 기록했다.

윤정수 김숙은 쇼윈도부부로 부부보다는 친구같은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에서 김숙은 자신의 카드를 윤정수에게 준 후 생활비로 사용하라고 말했다.

윤정수가 “그런 것 좀 조용히 주면 안 되냐?”고 묻자, 김숙은 “조용히 줬잖아”라고 답했다.이어 김숙이 “오빠를 위해 열심히 일하겠습니다”라고 말하자, 윤정수는 “죽도록 일해서 돈 벌어와”라고 응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님과 함께2'는 8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9시30분으로 방송 시간을 옮겨 시청자와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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