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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리멤버 첫방, 시청률 8.2% 순조로운 출발 '휴먼 멜로 드라마'

리멤버 첫방 / 사진= 로고스 필름



‘리멤버’ 첫 방송부터 유승호가 명품 연기력을 폭발시켰다.

지난 9일 첫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은 시청률 8.2%(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무엇보다 '리멤버' 첫방에서 유승호는 주인공 서진우 역을 맡아 과잉기억증후군을 갖고 있는 천재 변호사로 분했다.

‘리멤버’ 첫 방송에서는 ‘서촌 여대생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전광렬이 기억까지 희미해지면서 위험에 빠진 상태다.

아버지의 누명을 벗기려는 유승호는 기억을 잃은 아버지 때문에 더욱 혼란스러워 하며 ‘살인마의 아들’로 시민단체의 공격을 받기까지 했다.

유승호는 목소리 톤부터 눈빛까지 확 업그레이드 된 연기력과 아우라를 내뿜으며 16년 차 배우로서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했다.

이러한 가운데 유승호가 귀여운 곰돌이 거울을 들고 자신의 얼굴을 살피는 모습도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로고스필름 측은 “윤현호 작가의 뛰어난 극본에 유승호를 비롯한 수많은 연기파 배우들의 연기가 더해져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며 “탄탄한 스토리와 긴박한 전개는 ‘리멤버’의 가장 큰 매력 중에 하나다. 뛰어난 배우진들이 그 이야기의 서막부터 끝까지 시청자분들을 흥미진진하게 이끌어 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SBS 새 수목미니시리즈 ‘리멤버’는 절대기억력을 가진 천재 변호사가 억울한 누명을 쓰고 수감된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내용이 담긴 ‘휴먼 멜로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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