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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석유화학/에너지

EMW에너지, 공기아연전지로 일본시장 진출

EMW에너지가 일본 SSS사와 100만 달러 규모의 공기아연전지 '에이터너스'의 수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MW에너지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EMW에너지는 일본 SSS사와 100만 달러 규모의 공기아연전지 '에이터너스' 수출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일본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서 EMW에너지는 SSS사에 내년 1월 1차로 납품 받는 에이터너스를 지진 발생에 대비한 긴급 구난과 방재용 비상 전원으로 공급한다. 이후 지방자치단체, 관공서, 학교, 병원 등을 중심으로 공급을 확대해 비상 조명용 전력, 긴급 수술용 예비 전력 등으로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EMW에너지가 독점 생산하는 에이터너스는 현재 널리 사용되는 리튬전지와 망간 계열 배터리와 비교해 화재 상황에도 폭발 위험성이 없고 에너지 효율도 뛰어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에 EMW에너지는 일본, 호주 등 해외 긴급 방재, 산업, 의료 시장에서 에이터너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판단해 현재 월 10만셀 규모의 생산라인을 추가 확대할 계획이다.

류병훈 EMW에너지 대표는 "지난달 국민안전처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한데 이어 이번에 긴급 재난·방재용으로 일본에 에이터너스를 수출하게 됐다"며 "에이터너스의 시장확대를 위해 힘 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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