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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김소현 민낯은 아직도 비밀? "제가 잠들면 지우고 자"



손준호가 아내 김소현의 민낯을 본 적이 없다고 고백해 화제다.

지난 9일 오후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내 아내 나이를 묻지 마세요’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손준호는 김소현의 나이를 묻는 MC들의 질문에 “이제 30대는 아니다”며 “아내 지켜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그것 때문에 나온 건데 말 안 할 거면 왜 나왔냐”고 지적했고. 결국 손준호는 “1975년생 41살이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준호는 "아직까지 김소현의 민낯을 보지 못했다는 게 사실이냐"는 질문에 "김소현 씨가 민낯을 보여주기 싫어한다"고 말했다.

이어 손준호는 "제가 잠들면 지우고 자고 저보다 일찍 일어나서 간단한 메이크업을 한다"며 "방에도 빛 한줄기 들어오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또한 "방귀도 트지 않았다. 소현씨는 전혀 튼 게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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