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승호가 연애 경험에 대해 언급한 사실이 공개돼 다시금 화제다.

2012년년 유승호는 연애 경험이 없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승호는 TV조선 수목드라마 ‘프로포즈대작전’ 제작발표회에서 "연애경험이 없다"고 밝혔다.

유승호는 "솔직히 연애를 직접 못 하더라도 작품이나 그런 것은 많이 봤다."며 "그래서 그런지 사랑을 글로 배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또 유승호는 2012년 MBC '보고싶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고3 때 첫사랑을 했고 헤어진 후 힘들었다. 지금은 괜찮다. 잊었다"고 고백했다.

유승호는 "그 친구도 지금은 다른 멋진 남자와 좋아하고 있다"라며 "드라마를 찍으며 그때 생각이 나더라"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10일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 유승호는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박성웅에게 파격적인 ‘1억 수임료’를 제안하며, 카리스마 맞대결을 펼쳐 안방극장을 숨죽이게 했다.

SBS 새 수목미니시리즈 ‘리멤버’ 3회는 오는 16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